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정보

독특한 뮤지션 빌리 아일리시 내한 소식

반응형

아마 최근 전 세계적으로 독특하고 힙한 가수라고 물어보면 빌리 아일리시라고 하면 다들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빌리 아일리시의 이름을 모르더라도 bad guy 음악을 한번 들어보면 아 이 노래하고 알 것이다.

광고에서도 많이 나왔고 작년엔 술집이든 길에서든 정말 많이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18년 8월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 빌리 아일리시가 인스타그램에서 아시아 월드 투어를 한다고 올렸다.

2년 만에 다시 8월 내한해서 콘서트를 한다고 한다.

그때 비해 인지도도 더 많이 알려졌고 나왔던 곡들과 뮤직비디오 덕분에 빌리의 팬이 된 사람이 많아졌을 거 같다.

 

https://youtu.be/DyDfgMOUjCI

bad guy 뮤직비디오

노래는 들어봤는데 빌리 아일리시에 대해 모르는 분들에게 간략하게 알려드리려고 한다.

입덕 준비하시라.

 

생년월일 2001년 12월 18일 

2016년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발표한 'Ocean Eyes'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노래는 15년 10월 오빠의 오코넬이 빌리를 방으로 불러 노래를 들려줬다.

이 노래가 빌리의 데뷔곡인 오션 아이즈이다.

빌리는 이노래가 몇 주 동안 너무 좋아서 계속 그 노래만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 무렵에 무용학원을 다녔는데 노래를 들은 안무가 선생님이 곡에 맞추어 안무를 만들고 싶었는데

빌리의 목소리로 녹음해서 보내줄 수 있겠냐고 부탁을 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빌리는 사운드 클라운드에 올렸는데

이게 세계 각지의 음악팬들에게 알려져서 뜨게 되었다고 한다.

https://youtu.be/viimfQi_pUw

Ocean Eyes

그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ost 아이폰 광고 ost 빌리의 노래가 나오면서 더욱 인지도가 높아진다.

그리고 Bad guy가 국내에서 히트를 치면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상당히 올라갔다.

원래 머리색은 금발이지만 백금색, 청록색, 은색, 파란색, 보라색 등 다양하게 염색을 한다. 푸른색 눈 혹은 에메랄드 빛을 띤 눈을 가지고 있다. 기타, 우쿨렐레 그리고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다.

빌리 아일리시는 11살부터 작곡의 시작하였고 8살에 오빠 피니 아스와 함께 로스 엔젤레스 어린이 합창단에서 활동했다.

빌리의 어머니는 작곡을 하고, 아버지는 피아노와 우쿨렐레를 연주할 수 있다고 한다.

전부 음악 하는 가족이라 자연스레 작곡을 시작되었는지 모르겠다.

 

빌리 매력의 가장 큰 특징은 목소리인데 개성 강하고 몽환적이고 속삭이듯 힘없이 부르는 보컬이 독특하다.

그리고 독특한 콘셉트와 비디오가 특징이다.

평소 취향이 공포영화를 좋아한다고 한다 아마 그 영향인지 스타일이 처음 보는 사람들은 뮤직비디오에 충격을

받을 수 있을 거 같다.

인스타그램에 팔로우 숫자를 666으로 맞추어놓았다고 하는 것도 특이하다.

 

https://youtu.be/Ah0 Ys50 CqO8

you should see me in a crown

거미가 나오는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되었는데 합성이 아니라 진짜 거미라고 한다.

보기만 해도 조금 소름이다.

이런 독특한 콘셉트의 뮤직비디오와 노래 분위기로 인해 더 뭔가 특이해서 끌리는 거 같은 사람이 많을 것이다.

아무튼 뮤직비디오와 별개로 발표하는 곡 전부 인기가 있다.

그리고 bad guy는 빌리 아일리시의 첫 빌보드 1위 곡으로서 21세기에 태어난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빌보드 1위 곡을 갖게 됐다고 한다.

 

마지막 사진은 18년 한국에 처음 내한했을 때 팬들이 태극기를 던져줬는데 그걸 두르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도 더 활발하게 새로운 음악 많이 들려주면 좋겠다.

요즘 잘 나가는 우리나라 그룹 bts 와도 깜짝 콜라보를 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이벤트도 있었으면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