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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동

연산동 안주가 좋은 술집 이자까야 곤파치 연산동 안주가 좋은 술집 이자까야 곤파치 해물포차 집에서 1차를 하고 이대로 끝내기 아쉬워 2차를 가볍게 하기로 하고 나왔다. 예전에 자주 다녔던 술집 동네라 2차 정해서 바로 가기 좋았다. 연산동에서 술 자주 마시는 사람이라면 골치기 골목이라고 하면 다들 알 텐데 바로 그 골목이다. 배도 부르고 가볍게 먹을 안주가 있을거 같은 이자까야가 보여서 들어갔다. 곤파치라는 이자까야에 처음 와봤는데 넓은 장소여서 단체로 모이기 좋은 가게 같았다. 메뉴판을 받고 고르는데 대방어+언어와 따끈한 오뎅탕을 주문을 했다. 한 접시 5만 원에 대방어+연어가로 구성되어 있는데 양도 많고 초밥으로 먹을 수 있게 조그마한 밥도 같이 나왔다. 벌써 대방어철이구나 생각했는데 이날 오랜만에 대방어를 맛보는데 기름기가 많은 생선이라 .. 더보기
연산동 맛집 해물포차 조개가 달다 연산동 맛집 해물포차 조개가 달다 쌀쌀한 시기가 왔다. 찬바람 불고 쌀쌀하기 시작하면 따뜻한 국물도 생각나고 싱싱한 해산물 생각나는데 며칠 전 오랜만에 조개찜을 먹으러 연산동 에 가서 좋은 맛집을 발견해서 소개한다. 가게는 조개가 달다라는 해물포차인데 밖에는 수족관이 있고 파는 품목들이 메뉴처럼 보인다. 가게 내부에도 이렇게 메뉴가 보이는데 술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해물류 좋아하는 사람들이 딱 좋아할 만한 것들이 많이 있다. 수영하는 조개찜 中과 산 호래기를 주문했다. 영상으로 찍었어야 하는데 아쉽다. 팔딱팔딱 살아 있는 산 호래기가 나왔는데 진짜 싱싱하고 맛있었어서 이날 술이 많이 들어갈 거 같다는 예감이 바로 들었다. 접시에 10마리가 있었는데 순식간에 사라졌다. 호래기를 먹는 중간 조개찜이 나왔는데 .. 더보기
부산시청 연산동 카페 사이먼 커피 부산시청 연산동 카페 사이먼 커피 동네 부근 지나가다 예전에 새로 생겼을 때 한번 가본 적이 있었던 카페인데 오랜만에 두 번째 방문을 해서 커피를 마셨다. 맛있는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티라미수도 인상 깊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위치는 시청역 과 연산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돌출된 간판이 없어서 카페인지 잘 모르는 사람 들이 많아서 인터넷 검색으로 많이 찾아오는 거 같다. 저기가 어닝 천막에 사이먼 커피라고 작게 적혀 있는데 처음 찾는 사람은 여기가 맞나 긴가민가 할 수도 있을 거 같은 입구다. 카페 내부 분위기는 이런 식으로 나무 바닥에 큰 화분들이 있는데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다. 동네 카페인데 자주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손님들이 많이 들어온다. 카운터 오른쪽에 로스팅 기도 있어서 따로 원두도 구매할 수 .. 더보기
연산동 맛집 자갈 구이 랑돼지 연산동 맛집 자갈 구이 랑돼지 연산동에 유명한 고깃집 랑돼지를 소개한다. 아는 사람들은 아는 특이한 고깃집인데 이곳에 특이한 점은 뜨겁게 달 구워진 자갈 위에 고기를 구워준다. 원래 연산동에 골 치기라는 술집을 자주 갔었는데 골치기 사장님이 바로 옆에 고깃집을 하나 더 차렸다. 자갈 구이라는 특이한 방식과 고기랑 잘 어울리는 쫄면이 맛있어서 연산동에서 고기를 먹는다고 하면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곳이다. 이날은 쌈쫄세트로 주문을 했는데 생목살과 생 오겹살을 반반씩 시켰다. 이렇게 아주 뜨겁게 달궈진 자갈판이 먼저 나온다. 이런 식의 기본 상차림이 나온다. 이곳의 쫄면은 진짜 맛있다. 다른 사람들이 먹는 걸 보면 쫄면과 고기를 싸서 먹는 방식인데 먹어보면 고기랑 쫄면이 이렇게 잘 어울리고 맛있는지를 알게 된다.. 더보기
연산동 술집 발빠닭 후기 국물 떡볶이 똥집튀김 추천 쌀쌀한 날씨 매콤하고 바삭한 튀김이 당길 때가 있다. 맛있는 가게가 많은 연산동 연일 시장에 오랜만에 놀러 가 보았다.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예전 knn 거리 연일시장 술집 골목은 여전히 술 마시는 분위기가 특화되어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닭발 전문 포차 발빠닭이다. 원래 주메뉴는 닭발인데 이날은 떡볶이랑 튀김이 당겨서 그냥 국물떡볶이랑 통집 튀김으로 주문해보았다. 다시 봐도 매콤하고 당긴다. 원래 닭발 무지 좋아한다. 닭발 안주 있으면 소주 2병 가능하다. 감기몸살이 있어서 병원 가서 주사 맞고 술은 오늘 쉬려고 했는데.. 아픈데 술집으로 와버렸네 예전에 유행하던 그 시가 생각난다. 술타령 날씨야 네가 아무리 추워봐라 내가 옷사 입나 술 사 먹지 진짜 술 마시는 사람 마음 잘 표현한 거 같다. 여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