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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맛집

경주 옥산서원 맛집 옛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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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옥산서원 맛집 옛고을

 

주말 정말 오랜만에 경주를 다녀왔다.

처음 가보는 옥산서원을 가는 길에 배가 너무

고파서 들린 식당을 소개한다.

이날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진짜 단풍이 보기

좋게 예쁘게 물들어서 다니는 내내 눈이 즐거웠다.

옥산서원 가는 입구쪽에 식당이 있는데

조용한 동네식당이라고 생각했는데 손님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가기 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가는것을 추천한다. 

메뉴는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날은 간장게장+청국장을

주문했다.

반찬이 가격대비 잘 나온다. 

밑반찬 가지수도 많고 맛도 좋은 편이다.

가오리무침도 있고 골뱅이 무침에 생선구이에

시래기 전부 부족하지 않고 다 맛있었다.

메인 간장게장이 나오는데 역시나 간장게장은

밥도둑이었다.

비리지도 않고 좋았다.

청국장은 내가 생각한 맛이 아니라 조금 아쉬

웠다. 

정식에 이천 원을 추가하면 된장이나 청국장을

선택할 수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주문하

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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