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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맛집

부산 시청 야식 치킨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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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청 야식 치킨 신드롬

 

요즘 코로나로 집에 자주 있다 보니 티비만 틀면

먹는 방송을 한다.

채널만 돌리면 전부 먹방인데 볼 게 없어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먹고 싶어 지게 한다.

 

집 근처에 얼마 전 치킨집이 오픈한 것을 보고 한번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하다 기회가 생겨서 며칠 전에

가보았다.

 

매장은 테이블이 4개인 포장, 배달 전문 매장이다 

마음먹고 갔는데 앉을 테이블이 없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된다.

예전에 한번 먹어본 적이 있는데 교촌과 맛이

비슷했던 기억이 있다.

메뉴판만 보면 고민하게 되는데..

 

오랜만에 먹어보는 거라 메뉴를 고민하다

바삭 후라이드 한 마리 중과 허니데리치킨 한마리

중으로 주문했다.

 

바삭 후라이드는 역시 기름에 바로 튀긴걸

바로 먹어서 바삭바삭하고 맛있었다.

 

먹다 보니 두 번째로 허니 데리 치킨이 나왔는데

달달하면서 짭짭한 게 계속 들어가는 맛이었다.

보통 양념으로 오는 치킨 먹으면 튀김이 눅눅

해져서 식감이 떨어지는데 바삭한 식감도 있고

맛있었다.

 

원래 치킨을 좋아해서 다양한 곳에서 먹어보는걸

좋아하는데 집 근처이기도 하고 가격도 괜찮아서

자주 먹게 될 거 같다. 

 

위치는 시청역앞 동원비스타 상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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