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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이슈

편스토랑 17회차 우승상품 이경규의 복돼지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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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17회 차 우승상품 이경규의 복돼지면 후기

 

16회 차 우승 상품 표고샤에 이어 17회 차 우승

상품 복돼지면이 나왔다.

의도하고 산건 아니지만 티비를 보고 며칠 뒤

편의점을 방문했는데 진열대에 떡하니 있었다.

이경규 아저씨가 편스토랑에서 만드는 장면을

봤는데 다들 극찬이었다.

이경규 아저씨는 일단 라면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아마 예전 꼬꼬면의 성공으로 연예인

이름 걸고 나온 것 중에 꽤나 성공

했던 걸로 알고 있다.

맛도 다른 기존 라면에 비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맛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저번 표고샤에 실망으로 기대가

많이 떨어졌는데 그래도 새로운

제품이 또 나오고 궁금해서 구매를 해보았다.

정면은 뭔가 돼지국밥 같은 이미지를

표현했다. 

가격은 3500원이다.

뽀오얀 돼지국밥엔 밥보다 라면이라

는 컨셉인게 돼지국밥 맛을 연상되게

만드는 것 거 같다.

측면에는 복돼지면 맛있게 먹는 법이라고

만드는 순서가 표기되어 있다.

라면에 토핑을 넣고 뜨거운 물도 넣어주고

전자레인지에 또 조리를 해야 한다고 되어있다.

뒷면에는 재료가 표기되어 있고 영양정보도 

같이 적혀있는데 돼지고기, 라면이라 그런지

열량은 641 칼로리다.

종이 뚜껑을 벗기면 돼지고기토핑,만능채소

향미유,다진양념장,돈골분말수프,라면사리,

동결건조파 이렇게 구성품이 들어있는데

다른 편의점 라면에 비해 구성이 많다.

건조파 넣고 돈골 분말 수프와 뜨거운 물을

표시선까지 붓고 다시 레인지로 조리한 후

만능 채소 향미유를 붓고 한 입 먹어봤다.

와.. 이건.. 이경규가 또 한 번 해냈구나라고

생각 들었다.

 

일본 돈코츠 라멘이 갑자기 떠오른다고

해야 하나 국물이 깊은 맛이 나고 진짜

일본 라멘을 먹는 그런 느낌이었다.

국밥용 다진양념장을 넣어서 먹었는데

편의점 인스턴트 라면 중에 이 정도 퀄리티

높은 맛이 있나 싶을 정도로 감탄했다.

이건 마치 얼큰한 돼지국밥에 라면 넣어

먹는 맛이었다.

 

저번 표고샤에 실망이 커서 그런지 편의점

상품으로는 맛이 한계가 있어서 많이 떨어

지구나 생각했는데 이경규가 만든 복돼지면

은 돼지국밥을 좋아하거나 돈코츠 라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

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거 같다.

다른 라면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이 정도 고기양과 퀄리티면 납득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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