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트로트 가수 조명섭
얼마 전 우연히 티비에서 문리버를 부르는
남자 가수를 보았다.
재즈 가수인가라고 깨끗하게 생긴 얼굴에
뭔가 느낌 있게 잘 부른다고 생각하고 계속
봤는데 알고 보니 트로트 가수였다.
이경규와 같이 출연해서 규랑 단에 소속된 가수
컨셉으로 전국을 돌면서 공연하는 그런 분위기
의 방송이었다.
보다 보니 노래 부르는 스타일도 뭔가 예전 개화기
때 분위기의 트로트 같고 특이하고 신기하게 빠져들
면서 유튜브로 다른 영상까지 찾아보게 되었다.
기대되는 트로트 가수 조명섭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름은 조명섭이고 본명은 이희언이라고 한다.
1999년 3월 17일 생이며 현재 스물한 살이다
노래는 아주 예전 트로트를 아주 잘 어울리게
부르는데 스무한 살인걸 알게 돼서 놀랐다.
2019년 11월 23일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로 데뷔하여서 최근에 많은 분들
에게 알려졌다.
최근 트로트 열풍에 나타난 가수 송가인이 방송
에서 언급하고 남자 송가인이라는 말을 했다.
여기서 나오는데 쌍화차를 좋아한다고 한다.
여기서 할머니와 같이 트로트 경연을 나와서
사연들을 말해주는데 말투도 진짜 신기하고
어릴 때부터 가수 남인수 현인 음악을 좋아해서
빠져들어 예전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제가 사실 노래를 너무 좋아했습니다마는
그만둔 지가 5년이 됐습니다.
아예 희망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집안 형편이 너무 가난하고 그냥 되는 일이
없으니까요.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모르겠지마는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노래가 좋아 142회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1차 우승 소감이다
예전 분위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평소 말투는
어르신 같은데 말하는 것은 순박한게 스무한 살
같은데 신기한 매력 있는 기대되는 트로트 가수다.
원래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생 때부터 수십 개의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고생을 많이 해서 우울증이
왔고 그 증세가 아직도 조금 남아 있다고 인터뷰
에서 밝혔다는데 5년 전에 음악을 포기하였다가
최근 방송에 나와서 장윤정의 소속사와 계약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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