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이야기/맛집

부산시청 맛집 최주영 춘천 닭갈비

반응형

부산시청 맛집 최주영 춘천 닭갈비

발목을 다치고 즐겨했던 취미 생활을 잠시 쉬는

도중 작년에 취미 덕에 알게 된 동생이 요즘에

얼굴 보기가 어렵다고 얼마 전 내가 사는

동네에 술 한잔 하자고 왔다.

술 한잔 먹자고 해서 와서 뭐 먹을래 물어보다

아무거 나라는 말을 듣고 갑자기 닭갈비가 당겨서

오랜만에 여기를 방문하고 후기를 써본다.

위치는 부산시청 뒤 문에서 거제리 시장 쪽에 있는데

작년에 한번 갔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소개를

해본다.

부산시청 맛집 최주영 춘천 닭갈비집인데 가게는 

아담하고 작다. 안에 테이블도 옹기종기 모여서 

먹는 곳인데 들어가면 맛집 느낌이 바로 난다.

맛집은 단일 메뉴가 많다고 하는데 여기도

그렇다.

메뉴는 닭갈비 메인에 사리로 추가를 하는 방식

인데 이날은 닭갈비 2인분, 닭 곱창 사리 1인분, 눈꽃

치즈 사리 이렇게 주문을 했다.

사리는 주문할 때 동시에 이야기해줘야 한다.

오랜만에 닭갈비를 동생과 먹으러 왔는데

예전에 유가네라고 닭갈비집 생각난다고

예전 이야기하면서 오랜만에 추억 소환도

해보았다.

닭갈비 위에 치즈가 뿌려져 있는데 사진으로

봐도 또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치즈가 들어가면 원래 맛있는 요리에서 두배 더 

맛있어지는 효과가 있는 거 같다.

먹으면서 아 라면이나 우동 사리 안 시킨 걸

후회했다.

모두가 아는 그 닭갈비 맛인데 진짜 맛있다.

폭풍 흡입하고 마지막으로 볶음밥까지 추가하고

둘 다 계속 맛있다고 말하면서 먹었다.

오랜만에 먹었는데 엄청 만족스러운 저녁이 되었다.

부산시청에는 은근 맛집들이 많이 있다.

또 다음 기회에 다른 가게도 포스팅해봐야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