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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삐었을 때 발목 염좌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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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삐었을 때 발목 염좌 어떻게 해야 할까

얼마 전에 계단을 밟다가 갑자기 발목을

접질린 적이 있다.

갑자기 확 꺾여서 진짜 눈물도 나고 소리

지를 뻔한 걸 간신히 참았다.

발목 삐었을 때 흔히 말하는 발목 염좌

일 때 빨리 해야 하는 행동을 알아보자.

 

흔히 염좌를 당한 경우 삐끗했다고 한다.

인대를 다친 것이기 때문에 인대가 존재하는

부위라면 모두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이지만 발목에

당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때에 따라 다른데 대부분 발목 염좌 사고를

당하면 걷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럽진 않지만

걸어다니기는 힘들어 다리를 절룩거리게 된다.

나는 발목을 다쳐서 며칠 동안 택시 타고 다녔다.

염좌 사고를 당하면 그 부위의 인대가

늘어나 손상이 가게 되며 심한 경우 인대와

연결된 근막이 같이 손상되는 경우도 많다.

정말 심한 경우 인대가 아예 파열되거나 뼈에

금이 갈 수도 있다고 한다.

 

염좌는 흔한 부상이라서 대충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지고 난 후 이삼일이 지나도 부기가 빠지지 않거나

통증이 가라앉지 않으면 무조건 병원을 가야 한다.

참을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인대 손상이 심각하거나

뼈가 상한 경우가 있고, 이때 치료가 늦어지면

습관성 염좌나, 만성 염증이 생겨서 별거 아닌 일로

같은 자리를 계속 다칠 수 있다.

 

발목 염좌시 찜질을 해줄 때는 2~3일까지는

얼음찜질을 하고 그 후론 온찜질을 해주어야 한다.

다치고 얼마 안 됐을 때는 부어오르는 현상이 있는데

차가운 찜질을 해주면 신진대사가 느려져서 붓기가

가라앉고 근육을 안정시켜주기 때문이다.

온찜질을 해주는 이유는 반대로 혈액순환이 잘되게

해서 상처부위의 치료를 빠르게 해 준다.

 

본인이 생각했을 때 찜질로 상황이 전혀 나아지지 

않을 거 같으면 한의원이나 정형외과 병원을 선택

해서 제대로 치료를 받길 바란다.

가만히 놔두다간 습관성 염좌로 진짜 고생한다.

춤추는 게 취미인데 발목이 제대로 낫지 않아서

취미생활을 제대로 즐기질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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