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은 기장 아홉산 숲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은 기장 아홉산 숲 한동안 불안한 뉴스에 반복 노출되어서 외출을 최소한으로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의도치 않게 하게 되었는데 칩거만 하기에는 너무 날씨가 좋아서 야외로 바람을 쐬고 싶어서 주말에 아홉산 숲을 찾아가 보았다. 밀폐된 장소보다는 그래도 야외는 안전하지 않을까 라는 마음으로 찾아갔는데 기대 이상으로 불안하던 마음도 안정이 되고 기분 전환하기 좋은 장소여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부산 기장 철마면에 위치해 있는 한 집안에서 400년 가까이 가꾸고 지켜온 숲이라고 한다. 1600년대부터 남평 문 씨의 일족이 웅천 미동 마을에 정착 이후 기존의 숲을 관리하며 경험 적인 육림을 시작했다고 구전과 기록으로 전해진 다고 한다. 들어가면 종합안내도가 있는데 다양한 종의 나무와 식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