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소셜 댄스 바차타 Bachata

라틴소셜 댄스 바차타 Bachata 

 

라틴댄스 장르 가운데 가장 유행하는 댄스

바차타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작년 이맘때 처음 라틴댄스를 접하고 살사를

배우고 한 달 뒤에 바차타도 배우기 시작했던 거 같다.

처음 블로그 글 쓸 때 살사에 대해 썼는데 이번에는

바차타 댄스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바차타는 카리브해에 위치한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유래한 전통 음악의 이름이며

동시에 남녀가 함께 추는 커플 춤 종류 중 

하나인데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바차타는 정해진 안무 없이 즉흥적으로 

자신이 아는 패턴을 상대방을 리드해서

추는 라틴 소셜 댄스이다.

이외에도 대표적인 라틴 춤으로 살사,

메렝게, 차차가 있는데 국내에서 라틴

댄스를 추는 파티를 가면 살사와 바차타

음악 위주로 나오는데 비율이 점점 바차타

가 많아지고 있다.

https://youtu.be/4 E0 onQPgmyg

루이스 안드레아 센슈얼 바차타다 처음 소셜파티에서 실제 봤을때 너무 멋져서 충격먹었던 기억이 있다.

바차타의 기본 베이식은 3번의 스텝과

한 번의 텝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 번 걷고 한번 찍는 느낌이라고 생각하

면 되는데 살사에 비해 음악이 느린 편이

라 처음 접하기에는 배우기 쉬운데 나중

으로 갈수록 웨이브도 많고 몸으로 표현

하는 뮤지컬 리티를 만들어내는 게 쉽지 않다.

 

바차타 춤은 음악이 변하는 것과 함께 춤도

다양한 스타일 변하고 있는데 전통 도미니칸

바차타 스타일, 모던 바타차, 센슈얼 바차타,

탱고 바차타 등 다양한 스타일로 발전하고 있다.
이외에 Kizomba, Zouk, Tango 등 다양한 춤에

영향을 받아 새로운 스타일의 춤으로 발전 중이다.

https://youtu.be/42 Ee3 V9 BKDM

코르케 주디스의 센슈얼 바차타 센슈얼바차타 창시자

우리나라에서 많이 추고 세계적으로도 유행하는

스타일은 센슈얼 바타차이며 스페인의 Korke라는

댄서가 실험적으로 시작한 스타일인데 멜로디가

강조된 음악적 특징이 있다.

작년에는 살사와 바차타를 배우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너무 즐겁고 신나는 한 해를 보냈다.

올해 뭔가 새로운 취미를 도전해보고 싶은 사람

있다면 적극 추천한다.

평생 취미가 될 수 있다.

https://youtu.be/KAurWECcLsA

다니엘 데지레 유명한 바차타 댄서다.

영상으로 보기에 남녀가 붙어서 추는 춤이라

선입견이 있을 수 있는데 그냥 춤은 춤이다.

우리에겐 파트너 댄스가 익숙지 않아서 거부감

있을 수 있는데 소셜 파티에서는 예의와 매너가

중요하다는 걸 배우면 알게 된다.

저번 주 토요일에도 발목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한 달 만에 파티를 가서 췄는데 너무 재밌고 

즐거웠다.

 

바차타를 배워보고 싶다면 네이버 카페나

소모임을 검색하면 라틴댄스 동호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