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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요리

쫄깃한 문어 파스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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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제사 음식과 재료가 많이 남아버려 
그냥 먹기도 물려서 파스타를 만들어보았다. 
냉장고를 열어서 남는 재료가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 파스타 레시피를 공개한다. 

우선 파스타면을 삶아야 한다 
파스타면에 간을 하는데 소금을 한 스푼 정도 넣는다. 
면을 넣을 때 면끼리 붙지 않게 오일도 한번 둘러준다. 

면이 삶아지는 동안 파스타에 들어갈 재료도 준비한다. 
고기를 먹으려다 남은 버섯이 있어서 썰어두었다. 

냉장고에서 꺼낸 삶은 문어 다리하나를 먹기 좋게 잘라둔다. 

올리브 오일을 팬에 두르고 준비한 버섯과 문어를 넣는다. 
마늘이 있으면 넣는 게 좋다. 나는 다진 마늘을 넣었다. 
후추가 있으면 후추도 뿌려준다. 
파스타 면 하나를 건져 삶아진 정도를 확인한다. 
푹 삶지 않아도 되고 90% 삶아진 식감을 확인하고  
삶아진 면을 팬에 넣는다. 
여기서 취향대로 크림소스나 
토마토소스를 부어서 살짝 끓여주면 완성이다. 

짜잔 간단히 만든 쫄깃한 문어 파스타다. 
지중해식 요리가 별게 아님. 
요리는 응용이라 여기서 추가로 원하는 재료를 기호에 
맞추어서 만들어보는 것도 재밌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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