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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WHO 판데믹 pandemic 선언 알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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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판데믹 pandemic 선언 알고 가자  

세계보건기구(WHO)는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즉

판데믹(pandemic)을 선언했다.

결국 전문가들이 한달전부터 우려 했던 이야기가

현실이 되었는데 판데믹에 대해서 알고가자.

판데믹 pandemic 뜻

범유행전염병을 가리키는 어휘 판데믹은 그리스어

판데모스pándēmos에서 유래했는데 인류 공통

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라틴어 판데무스

pandēmus로 수입된 후 17세기 영국에서pandemic

이라는 영어식 어휘로 변해 질병의 대유행을 의미

하는 뜻으로 쓰이며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WHO 사무총장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가 판데믹을 선언한 사례

1.홍콩 독감으로 불리는 1968년 인플루엔자

10년 전 중국에서 유행했던 아시아 독감 H2N2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아종으로 1968년 홍콩에서

발병하여 동남아시아 및 유럽 일대로 전파되었으며,

이듬해인 1969년까지 백만 명의 사망자를 초래했다.

 

2.인플루엔자A H1N1 (신종플루)

2009년 멕시코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독감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나게 유행했다.

이때 손씻기나 소독 문화가 일시적으로 크게 유행

했다. 치명률은 일반적인 인플루엔자 감염증과 비

하거나 더 낮은 수준이지만 전염성이 매우 높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망자를 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76만 명이나 감염되었고 270명이 사망

했다.

 

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2019년 12월 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

하여 2020년 1월 이후 중국 국내외로 광범위하게

유행하는 호흡기 증후군인데 올해 2월 24일에 WHO

는 판데믹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판데믹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경우 불안감을 증가시키고 통제

체제를 마비시킬 수 있다며 코로나19를 범유행

전염병으로 성급히 분류하기는 이르다고 했으나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프랑스, 스페인, 한국,

이탈리아,이란, 일본 등지에서 감염자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중이며  갈수록 더 많은 나라에 전파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세계의 상황

이미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이후에 나온

WHO의 판데믹 선언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세계 각국에서 나온다.

현재 110개국에서 12만명이 감염된 상태이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를 비롯해

세계 각국은 WHO의 선언 전부터 이미

판데믹 상황으로 간주했는데 미국은 중국이

코로나-19를 은폐하는 바람에 전 세계가 두 달

동안 피해를 입었다”면서 “이 바이러스는 미국이

아니라 우한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영국을 제외한 유럽 국가에서 미국으로의 여행을

한달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의료시스템이 붕괴된 이탈리아는 아비규환이라고

하는데 환자가 너무 많아서 65세이상 중증환자는

치료안하는걸로 결정하고 80 90세는 코로나 걸려도

방치한다고 한다.

유럽 연방의 국가들이 이탈리아에 대해서 봉쇄조치를

시작하고 있는데 독일은 갑자기 마스크수출을

금지해서 돈을 이미 지불하고도 스위스로 가던

마스크 압류 해버고 스위스와 외교 분쟁중이라고 한다.

이란 상황도 확진자가 8000명이 넘어가고 의료인과

제대로된 의료시설이 부족한데  죽은 사람만 100명이

넘어버렸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고 이후 블로그에서 불안감이

느껴질만한 관련된 글을 왠만하면 쓰지 않을려고

했는데 오늘 저 기사를 보고 위기감을 전혀 못느끼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들어서 혹시나 안전 불감증이

아닌가 하고 글을 써보았다.

이 글을 보고 갑자기 불안감을 느낄수도 있겠지만

현실이 이렇다.

오늘 코스피는 지수는 10년전 가격까지 떨어졌는데

지금까지는 크게 와닿지 않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경제적인 영향이나 앞으로 이 사태가 길어진다면

각자 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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